LA 동부지역에 있는 로마린다와 몬로비아, 샌개브리엘이 남가주에서 렌트하기 좋은 도시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의 거주 환경을 조사 분석한 ‘넬드월레트’에 따르면 LA 동부지역의 샌버나디노와 샌타바바라, LA 카운티가 남가주 내에서 렌트하기 좋은 카운티로 이름을 오렸으며 로마린다와 몬로비아, 샌개브리엘 지역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혔다.

‘넬드월레트’는 렌트할 수 있는 유닛이 얼마나 되는지, 인근 지역에서 직업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주어지는지, 저소득층을 위한 렌트상황은 어떤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렌트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렌트 우수지역 3위로 선정된 로마린다는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도시다.

인근 지역에 대학들이 있어 이로 인한 직업 창출률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샌개브리엘 벨리 지역의 몬로비아와 샌개브리엘이 9위와 10위로 각각 뽑혔다. 몬로비아는 렌트와 구입 가능주택이 50대50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샌개브리엘은 저소득자들을 위한 렌트 상황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하우소른이 11위, 사우스 패사디나가 13위, 롱비치 15위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