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비나 지역에 유명 제과점인 ‘폴토스 베이커리 앤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웨스트코비나 시가 크레이지 홀스가 추진하고 있는 웨스트코비나 가족과 우정의 몰과 시청 사이의 부지에 스트립 쇼 카페를 수용할 지 가족식당인 폴토스 베이커리 앤 카페를 들어서게 할 지 기로에 서 있다.

코비나시는 지역의 성인문화 시설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추치돼 온 ‘스트립 쇼 카페’ 설립에 대해 개발 일시중지 상태에 있었으나 이 지역을 베이커리 측에서 구입을 희망했다. 시는일시 중지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조닝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폴토스 베이커리 앤 카페의 킬크 칼토지안 부동산 담당자는 “애초 토지 판매자가 성인문화 공간을 세우려고 하지만 시의 허가라는 장벽에 앞에 있다”며 “지역을 위해 이 장소를 보다 좋은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니에 본사를 두고있는 폴토스 베이커리 앤 카페는 웨스트코비나 지역 개발을 위해 1,000만 달러를 예산하고 있다. 이 예산에는 토지 구입과 개발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3년 600만달러에 대지 구입의사를 전달했다. 반면 크레이지 홀스는 스트립 쇼 카페가 만들어지면 지역에 매년 2,500만달러의 세수가 생길 것이며 175개의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