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3일 3명의 템플시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5명의 후보들이 격돌하게 됐다. 템플시는 시의원 칼블럼과 페르난도 비츠칼라 시의원이 재선 출마를 포기한 가운데 현역인 신시아 스테른퀘이스트와 나네트 피시, 윌리엄 만, 리처드 제이 창, 제임스 클라리 후보들이 도전한다고 밝혔다.
현역 신시아 스테른퀘이스트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해 활기찬 시를 건설하겠다는 것을 주된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신시아 스테른퀘이스트는 “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금의 시의원들이 계속해서 시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좋다”며 “에너지가 넘치는 시를 위해서는 또 한 번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네트 피시는 시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하부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선거를 통해 순환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다운타운의 비즈니스 지역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윌리엄 만은 LA카운티 시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전문적인 경험이 시를 위해서 반드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윌리엄 만은 “다운타운의 변화를 통해 지역 전체에 새로운 분위기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클라리는 시내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보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시니어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에 개발에 중요한 포커스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제이 창은 지역 언론이 주최한 후보 토론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자신의 시정구상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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