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몬테 지역의 주상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착공식이 지난 5일 칼베이스퀘어에서 개최돼 102채의 타운하우스와 12채의 아파트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주상 복합단지는 칼베이 애비뉴와 펙 로드 교차로 인근 5에이커부지에서 추진되며 10번 고속도로 남쪽 방향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 유리한 곳으로 꼽혔다.

개발은 라테라 개발사의 주관으로추진되고 있으며 2016년 여름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1층은소매점으로 조성된다.

엘몬테 앤들 쿠인테로 시장은 “엘몬테 지역에서는 주택과 상점이 모두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주상복합단지로 이 둘을 충족하는 것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앤들 쿠인테로 시장은 또 “새롭게 개발되는 이 지역은 교통이 매우 용이해 시 전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설명했다.

한편 엘몬테 지역의 주상복합단지개발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계속된 대규모 개발이 예약돼 있다. 밸리 블러버드 선상에 추진되고 있든 힐튼가든 인 공사부터 시작해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엘몬테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등을 꼽을수 있다.

이와 함께 엘몬테 시의회는 최근모임을 갖고 프레어 스펙트럼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64만스퀘어피트 규모에 250개 룸이 갖춰진 호텔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으로 인근 5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식당과 600여채의 주거단지 등이 들어선다. 10번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리오 혼도 애비뉴 인근에서 추진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