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캐디들이 PGA투어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대회시 소폰서 로고가 새겨진 캐디 빕(Bib)을 착용하는데 따른 보상을 요구한 것이다.
ESPN과 골프채널 등의 보도에따르면 약 80명의 캐디들은 이날북가주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캐디들은 소장에서 PGA투어가 스폰서 로고가 부착된 빕 착용을 강제하면서 스폰서들로부터 매년 5,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면서도 캐디들에겐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투어가 캐디들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과 은퇴연금 플랜도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단소송을 제기한 두 명의 대표로는 고 페인 스튜어트의 캐디를 맡앗던 마이크 힉스와 현 케빈 나의 캐디 케니 함스가 명시됐다.
ESPN과 골프채널 등의 보도에따르면 약 80명의 캐디들은 이날북가주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캐디들은 소장에서 PGA투어가 스폰서 로고가 부착된 빕 착용을 강제하면서 스폰서들로부터 매년 5,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면서도 캐디들에겐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투어가 캐디들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과 은퇴연금 플랜도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단소송을 제기한 두 명의 대표로는 고 페인 스튜어트의 캐디를 맡앗던 마이크 힉스와 현 케빈 나의 캐디 케니 함스가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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