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의회는 최근 한인타운 인근의 히스토릭 메인 스트릿에 47유닛의 저소득층 아파트, 헤드스타트 프리스쿨 건립과 연합감리교회 업그레이드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승인은 비영리기관인 ‘잼보리 하우징’사와 교회 사이의 상호협력에 따른 시 플래닝 변경과 부지 사용을 허락한 것이다.
‘잼보리 하우징’사의 웰튼 스미스 부사장은 “이번 개발은 가족과 노인들에게 주거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저소득층 아파트 건립에 따른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시에서 원하고 있는 다운타운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잼보리사와 교회가 5.2에이커의 부지를 55년동안 리스 ▲저소득층 가족과 노인들을 위한 3층짜리 아파트 단지 2동 건립 ▲새 헤드스타트 프리스쿨 건물 건립 ▲교회의 700석의 예배당, 80석의 소예배실, 9,707스퀘어피트의 커뮤니티 홀 개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잼보리사는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가든그로브시에 9만52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 건설사는 향후 재정확보, 주 정부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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