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도산기념사업회 신년 하례식, 올해 사업계획 논의
미주 도산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2015 신년하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도산기념사업회(총회장 홍명기)는 지난 21일 오후 12시30분 리버사이드 소재 한국 회관에서 18명의 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 총회장의 인사 및 환영사,도산 어록 낭독, 참석자 인사 나눔, 경과보고와 주요 안건 및 논의 순서로진행되었다.
잔 서 사무총장은 “도산 기념동상보수에 관한 사항과 예정되어 있는광복 70주년 및 도산동상 제막 14주년 연례 기념식, 그리고 초기 한인이민 개척자의 후손 초청 연례행사 등에 특별한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산기념사업회는 올해의 주요 사업계획으로 ▶도산 기념동상의 녹을제거하는 보수작업 ▶동상 주변 공사에 대한 계획과 재정확보 ▶광복70주년 기념행사와 도산동상 제막14주년 연례 기념식 ▶세미 리 박사, 랄프 안씨 등 초기 한인이민 개척자의 후손 초청행사 개최 등으로 설정했다.
이 사업회는 작년 한 해 동안 ▶흥사단, 대한인국민회, 밝은 미래재단,한미경제개발연구소 등 많은 단체가공동 주최한 홍명기 회장 톡쇼 및 팔순 행사 ▶동상 건립 13주년 기념행사 ▶인랜드한인회 주최 도산동상 광장에서의 프레시몹 ▶초기 한인이민개척자 후손 초청행사 ▶국민회 역사자료 및 유물관련 의견 개진과 공청회 참여 등의 활동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인랜드한미노인회 민태선 회장은 노인회 창립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관하여 설명했다.
또 데이빗 곽 한인회장은 “그동안 갈망해 오던 한인회관을 3년 리스 조건으로 확보하고 미화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어 2월7일 오픈하우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인회관은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위하여 꼭 필요하며 이동 영사업무를 비롯 인랜드 한미노인회, 미주도산기념사업회, 한마음독서회, 인랜드식품상협회, 주니어 한인회 등 지역 한인단체를 위한 커뮤니티 차원의 공용 사무실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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