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휴매나 챌린지 이틀째 경기에서 맷 쿠차가 1타차 단독선두로 나선 가운데 코리안 루키 박성준이 5타를 줄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성준은 23일 남가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파머코스((파72·6,950야드)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2위로 올라섰다. 한인선수 중에는 제임스 한이 10언더파 134타, 공동 14위로 가장 앞서갔고 그 뒤를 박성준이 1타 뒤에서 쫓고 있으며 케빈 나와 대니 리, 잔 허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6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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