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됐던 베이지역 렌트시장이 냉각신호를 보이고 있다.
리얼팩츠(RealFacts)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동안 베이지역 아파트 렌트비는 소폭 올랐으나 산타클라라, 산마테오, SF카운티는 조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지역 9개 카운티 2014년 4분기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2.238달러로 3분기보다 4달러 올랐고 전년대비 11.3% 상승했다. 3,392달러 평균 렌트비를 보인 샌프란시스코카운티는 3분기보다 8달러 떨어졌고 전년대비 11% 올랐다. 평균 1,676달러 렌트비를 유지한 콘트라코스타카운티는 전 분기보다 17달러가 올랐고 전년대비 10.6% 뛰었다.평균 렌트비 2,002달러인 알라메다카운티는 3분기보다 8달러 올랐고 전년대비 12.8% 상승했다.
산타클라라카운티는 2.364달러로 3분기보다 5달러 떨어졌고 전년대비 9.8% 올랐다. 산마테오카운티는 2,572달러로 3분기보다 8달러 떨어졌고 전년대비 9.6% 올랐다. 일부 전문가들은 베이지역 임대료가 치솟을 대로 치솟아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비컨경제연구소의 크리스토퍼 트론버그는 "여전히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베이지역은 일부 둔화됐지만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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