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연상녀와 연하남이 커플을 이루는게 우행에서 이제는 일반적인 사회현상으로 자리잡고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아버지뻘 남성과 딸 나이의 여성이 연인관계를 맺는 현상이 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사회 현상을 분석전문가들은 마이클 더글라스(70세)와 캐서린 제타 존스(45세), 클린트 이스트 우드(84세)와 전 부인 디나 이스트우드(48세), 브래드 피트(51세)와 안젤리나 졸리(41세) 등 유명 커플을 이야기할 때 대중들은 많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관계를 쉽게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 감독 샘 테일러 우드의; 결혼을 예로 들면 영화 ‘노웨어 보이’(Nowhere Boy)의 스타 아론 존슨과 결혼했을 때 23년의 나이 차이를 보여 다소 소란스러웠지만 이내 잠잠해졌다고 덧붙였다.
진보론자들은 “대중들이 일반인보다 유명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대하다”는 지적과 함깨 “우리가 사는 평범한 사회는 젊은 연인을 선택한 나이 든 남성과 여성들을 문제가 있다는 식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