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아파트 3,400달러, 전국서 가장 비싸
샌프란시스코 시내 아파트 렌트비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줌퍼닷컴 조사에 따르면 최근 샌프란시스코 주택 임대료가 13.7%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1 베드룸 아파트 렌트비가 미국 전체에서 가장 높은 평균 3,35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기록됐다.
러블리리스팅사이트에 따르면 2014년말 오클랜드 임대료는 약 20%까지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편 인기 있는 이스트베이 도시들은 약 1,800달러의 평균 임대 가격을 보이면서 포트 로더데일과 시애틀의 아파트 임대료와 동일한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이 렌트비의 2배에 달하는 3,488달러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3,400달러로 마리나, 소마 등 부유한 지역에 작은 침실과 욕실 하나를 갖춘 소형 아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같은 가격으로 오클랜드 시내에서는 모든 시설이 구비된 호화 아파트 2 베드룸이나, 바트역에서 떨어진 글렌뷰 인근의 집 전체를 임대할 수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렌트비는 작년 말에 안정화 되는 반면 오클랜드는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전망됐다.
<김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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