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타운별 교통법규 위반티켓 자료 분석
▶ 포트리 전년비 30% ↑...팰팍은 감소
지난해 하반기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15일 ‘2014년 7월~11월까지 뉴저지 각 타운별 교통법규 위반 티켓 및 소환장 발부 현황’ 주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포트리는 전년도에 비해 30% 늘었다.
신호 및 속도위반 등 ‘운전중 위반(Moving)’ 적발은 8,643건으로 전년도 6,047건보다 47% 증가했고 ‘음주운전(D.W.I)’ 적발은 127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9건 보다 7% 늘었다. ‘주차위반(Parking)’적발도 1만671건으로 집계돼 전년도 8,743건보다 22% 증가했다.
릿지필드 역시 ‘음주운전’ 적발이 27건으로 전년도 15건보다 80% 증가했고 레오니아는 ‘운전중 위반’ 적발건수가 2,470건으로 전년도 2,106건보다 17% 늘었다.
테너플라이는 주차위반 적발이 222건으로 전년도 16건보다 무려 1,288% 증가했고 운전중 위반 적발이 733건으로 158건이었던 전년도보다 무려 364% 폭증했다.
하지만 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 팍은 전체적으로 10%의 감소세를 보였다. 팰팍은 음주운전과 운전중 위반 적발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와 38%씩 줄었다. 주차위반 적발은 전년도와 같은 수준이었다.
이와 함께 잉글우드 클립스는 음주운전과 운전중 위반, 주차위반 적발이 모두 감소했고 레오니아는 음주운전과 주차위반 적발이 각각 23%와 25%씩 줄었다.
팰팍과 잉글우드 클립스는 지난해 연말 신호위반감시카메라 단속 중단으로 무빙위반 적발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진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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