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경주 이씨 종친회(회장 이영우)가 17일 오후 7시 플러싱 산수갑산 2 식당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종친 가족들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
15일 본보를 방문한 이영우 회장은 경주 이씨 종친 가족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 한 후 “자녀들에게 종친의 의미와 뿌리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을미년 새해의 시작을 종친 가족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참가비가 없으며 경주 이씨 종친 가족은 가족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회장은 “조만간 이필우 한국 경주 이씨 종친 회장을 초정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는 자랑스러운 경주 이씨 종친들을 미주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일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주 이씨 종친회는 본관 혈통인 가평, 아산, 합천, 재령, 원주, 완산, 평산, 우계, 동성 이씨를 모두 포함한다.
이 회장은 “종친회 연합회 결성을 조심스럽게 타진 중에 있다”며 “종친회 연합회가 결성되면 자녀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커 현재 활동 중인 다른 종친회의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646-201-6880 <이진수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