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동산 업자가 부에나팍시의 부당한 인스펙션과 협박, 잘못된 비즈니스 단지 폐쇄로 인해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OC 레지스터지가 8일 보도했다.
‘VNT 프라퍼티’를 운영하고 있는 부 타이 사장은 지난 5일 시의 부적절한 조처로 인해서 200만달러의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샌타애나에 있는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부에나팍시 측은 그가 소유하고 있던 오피스 빌딩(8401 Page St.)은 심각한 안전문제로 인해서 접근을 차단시키지 않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기 위해 시 담당자들이 노력해 왔다고 반박했다.
부에나팍 커뮤니티 개발국의 조엘 로젠 디렉터는 “시 담당자들이 해당 빌딩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며 “그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빠졌고 협조도 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엘 로젠 디렉터는 또 “시 담당자가 협박을 한 적이 없는데 그가 오해를 했다”며 “만일에 그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시에서는 잠정적으로 조처를 취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에나팍시는 부 타이 사장이 문제의 빌딩을 다른 사람에게 매각한 후 폐쇄조치를 풀었다. 현재 새 주인은 빌딩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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