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웍 미서부 OC 지회 신년 멘토링 등 각종 사업 펼쳐
▶ 17일 신년하례식
코윈 OC의 전재은(가운데) 회장과 이귀영(왼쪽) 부회장, 아그네스 김 차세대 부위원장이 신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 여성가족부 산하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웍(코윈) 미서부 OC 지회(회장 전재은)는 신년에는 산하 부서로 한인 2세 여성회원들을 위한 ‘차세대 코윈’을 신설한다.
한민족 여성네트웍 OC 지회는 이 모임을 통해서 한인 2세들과 1세 회원들 사이에 소통하면서 서로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한인 2세 여성들이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전재은 회장은 “차세대 코윈은 다른 지회 한인 2세 멤버들과도 네트웍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한인 2세 여성들이 한인 1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또 “한인 1세들을 중심으로 그동안 해오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이어 받아서 2세들이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 네트웍 활동에 관심 있는 한인 2세 여성들이 회원으로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민족 여성네트웍 OC 지회는 올해 차세대 코윈 부서 신설 이외에 ▲한인 여고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서 개최하는 ‘제4회 여고생 멘토링’ 3월에 개최 ▲차세대 장학금 모금을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6월) ▲한인 비즈니스 우먼들의 네트웍 구축과 정보를 제공하는 ‘제2회 비즈니스 웍샵’(10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족 여성네트웍 OC지회는 또 올 5월1~3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코윈 컨퍼런스, 8월 제15회 코윈 서울대회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웍 미서부 OC 지회는 오는 17일 정오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신년하례식 겸 정기미팅을 갖는다.
코윈 OC (714)576-2005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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