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알마덴지역에 한인교회가 개척되어 오는 18일부터 개척 예배를 드리게 됐다.
알마덴 한인교회를 개척한 이재근 목사는 오는 18일부터 미국 교회당을 빌려 개척 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근 목사는 “교인숫자에 매달리지 않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살아있는 영의 양식을 주는교회,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교회가 되는 것에 비전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어 회중을 중점적으로 돌보되 영어권에서 자란 한인과 타인종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섬길계획임을 밝혔다. 새로 교회를 시작하는 이재근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감리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에 왔서는 클레어몬트신학교(M.Div 과정1년)와 PSR(M.Div), SFTS(Doctor of Ministry)에서 공부를 했다. 목회는 인천 온누리감리교회 부목사를 시작으로 알라메다 비엔나 비스타,Lake Park,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등서 영어권 목회를 했었다.
알마덴 한인교회 주소: 6581 Camden Ave. San Jose. CA95120.
연락처: (510)898-8918(이재근 목사). www.almadenkmc.org.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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