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장애인 선교단체인 ‘남가주 밀알선교단’ 신임 단장에 이종희(사진) 목사가 취임한다.
지난 14년간 남가주 밀알선교단을 이끌어온 이영선 목사가 지난해 미주총단장에 취임한데 이어 이종희 목사가 남가주 밀알선교단 단장을 맡아 새로운 리더십을 실행하게 된다.
이종희 목사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시애틀 밀알선교단 단장으로 활동했고 2008년 5월부터 남가주 밀알선교단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밀알가족들을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총신대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장애인 복지 전공으로 사회복지 석사를 취득한이 목사는 현재 풀러 선교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 목사는 총신대 신입생 시절 가입한 ‘밀알선교단’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장애인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갖게되어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장애인 선교활동을 경험했다. 이목사는 “지금도 계속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함께 손잡고 달려가는 꿈을 꾸며, 그 꿈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가 주밀알 신임 단장 취임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14381 Magnolia St., Westminster)에서 열리는 ‘2015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수여식과 함께열린다. 문의 (657)400-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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