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 팰팍 이종철.릿지필드 데니스 심
▶ 시의원 팰팍 이종철.릿지필드 데니스 심
뉴저지주 한인사회의 선출직 도전이 2015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뉴저지 선거출마가 예상되는 한인 후보는 주의원 1명과 시의원 3명, 교육위원 5명 등 최소 9명이다.
2일 현재 시의원 선거출마를 결정한 한인 후보는 팰리세이즈 팍의 이종철(민주) 의원과 릿지필드의 데니스 심(민주) 의원 등 2명이다. 이 의원은 4선 도전이고 심의원은 재선 도전이다.
두 의원 모두 현역으로 민주당 절대 아성지역에서의 출마라 이변이 없는 한 승리가 확정적이다. 이 의원이 올해 선거에서 승리하면 지난해 의원직을 사임한 제이슨 김 팰팍 부시장에 이은 4선 의원이 된다. 이 의원은 2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선거에서 승리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이끌겠다”며 지역 한인들의 전폭적인 후원과 지지를 기대했다.
재선 도전을 선언한 심 의원도 “재선에 성공해 지역 한인 정치력 신장의 발판을 다지겠다”며 “릿지필드 한인 교육위원 배출은 또 다른 과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시의원 출마가 기대되는 또 다른 한인 후보는 지난해 포트리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마한 폴 윤 현 포트리한인회장으로 현재 출마여부를 깊이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 주의회 선거에서도 한인 한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인 임원규(41)씨는 주하원 제27선거구(에섹스, 미들섹스카운티) 선거에 공화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해 민주당 현역에 도전장을 냈다. 임씨는 핸오버타운 교육위원을 역임한 지역 토박이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교육위원선거도 뜨거울 전망이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한인 교육위원은 클로스터 학군의 그레이스 박, 포트리 학군의 에스더 실버 한, 노던밸리 리저널 고교 학군의 마리아 김, 리버에지 학군의 심규창, 팰리세이즈 팍 학군의 폴 김 위원 등 5명이다.
이들 가운데 클로스터의 그레이스 박 위원은 3선 도전 후보며 나머지 위원들은 재선 도전 후보다. 클로스터와 팰팍은 선거가 4월이라 그레이스 박 위원과 폴 김 위원이 올해 처음으로 한인사회에 승리의 낭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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