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국제시장’이 북미공식 개봉일보다 일주일 빠른 1월2일 패사디나의 램리 플레이하우스(Laemmle Playhouse 7)에서 추가 개봉이 확정됐다.
‘국제시장’은 지난 25일 LA CGV 개봉 후 ‘명량’에 못지않은 흥행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말에는 좌석이 매진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북미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CGV에서의 흥행은 영화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보여주었다”며 “한인을 포함한 더욱 많은 주류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리는데, 이번 램리 극장 개봉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 엔터테인먼트는 또 램리 이외에도 현재 미국 내 주요 예술극장 체인인 랜드마크, 아크라이트 등도 상영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이 열연한 영화‘ 국제시장’은 1월2일 패사디나를 시작으로 9일, 뉴욕, 시카고 등 미국 주요 거점은 물론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등 북미 40여개 극장에서 동시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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