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기원하는 성탄절 새벽 주거 침입강도 사건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애나하임 경찰에 따르면 애나하임 힐스에 거주하는 나다나넬 브레어는 지난 25일 새벽 3시30분께 자신의 집에서 강도를 발견했다. 강도는 브레어가 집 문을 열어 놓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지러 밖에 세워둔 트럭에 간 사이 집 안에 들어왔으며, 브레어가 그를 발견한 것은 트럭을 차고로 옮기기 위해 차고로 들어왔을 때였다. 강도는 렌치로 브레어의 턱과 목을 강타했다.
브레어는 재빨리 2층 침실에 있던 12밀리 윈체스터 샷건을 가지고 왔으며 샷건을 가지고 왔을 때 강도 용의자는 다른 집 차고 주위를 맴돌았다. 이욱고 브레어가 총을 가지고 나타난 것을 알게 된 강도는 달아나기 시작했으며 브레어는 샷건을 발사했다.
이번 소동으로 주위 사람들이 총 소리에 일어났으며 강도 용의자는 컨트리 그랜 1,000블럭에서 출동한 애나하임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강도 용의자는 등에 총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주거 침입 강도협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성탄절 새벽 5시35분 애나하님에 거주하는 한 운전자가 리버사이드 우드크레스트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애나하임에 거주하는 코레이 바라로나(21)로 밴부렌 블러버드와 알바리안 스트리트 교차로를 지나다 전복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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