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에너지국에서 주최하는 태양광 발전 10종 경기가 2015년 10월8일부터 11일까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어바인 그레이트팍에서 다시 개최된다.

태양광 발전 10종 경기는 연방 에너지국이 태양광 발전에 대한 기술 축적과 대체 에너지의 필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주최해 오는 것으로 어바인시에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그레이트팍에서만 두 번째 개최를 하게 된다.

최석호 어바인 시장은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당한 장소를 어바인이 갖고 있다”며 “태양광 개발건과 같은 미래지향적이고 교육적인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은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개최를 주도해 왔다.

어바인시는 지난해 10월 그레이트팍에서 개최된 10종 경기와 대체 에너지 엑스포를 주최해 연 인원 6만4,000여명의 방문객들을 끌어모았다.

워싱턴 DC 밖에서 처음 개최된 지난해 10종 경기는 전 세계 20여개 대학에서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고안해 낸 태양열 주택을 건설했으며 현재 관광과 교육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solardecathlon.gov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