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식품상협회 새 회장
▶ 박흥주 전 이사장 선출
인랜드식품상협회의 정암섭(왼쪽부터) 이사장, 박흥주 신임 회장, 엄익교 전임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랜드 지역의 한인 마켓이나 리커스토어 등의 업주 등을 위한 단체인 인랜드식품상협회(회장 엄익교)의 새로운 회장으로 박흥주씨가 선출됐다.
지난 수년간 인랜드식품상협회의 이사장으로 일해 왔던 박흥주 신임회장은 새" 해에는 회원들에게 혜택으로 주는 여러 가지 사업들과 경찰 위로 바비큐파티와 장학생 선발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다시 전개하겠다"며 "식품상협회를 통한 한인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랜드지역의 한인 상권 활성화와 치안유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인들의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인랜드식품상협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매년 하일랜드 경찰서 뒷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샌버나디노 카운티 내 경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실시해 왔다”며 “이 같은 행사로 관할 지역 경찰들 대부분은 한인 문화에 대한 이해 수준이 높고 이는 치안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범죄 피해로부터 한인 자영업주들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관내 경찰과의 유대관계 유지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혓다.
랜초쿠카몽가 경찰서의 크리스 멀리건 수사관은 “매번 이 바비큐 행사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오고 있고 한미식품상협회 임원들은 물론 많은 한인 업주들과 친구가 되어 업무수행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언어문제로 경찰의 도움을 외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인랜드 KAGRO 새 임원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편 그동안 고문으로 활동했던 인랜드식품상협회의 정암섭 전 회장은 이번에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문의 (909)856-6083 박흥주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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