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강우량이 역대 베이지역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17일 현재까지 내린 베이지역 전체 강우량을 조사한 결과 산호세는 12월 역대 강우량 2번째인 7.44인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베이 전체로 따지면 12월 평균 강우량에 비해 736%나 초과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오클랜드 455%, 샌프란시스코 42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는 아직 12월이 10여일 남은 상황이고 비는 계속 될 것으로 관측돼 또 한 번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건 시간문제라는 반응이다.
기상대는 현재 고기압이 베이지역으로 몰려오고 있고 오늘(19일) 비를 조금 뿌리다 이번 주말을 포함한 5-7일간은 비소식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상대는 1-3월에도 평균보다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5년 12월에도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셰스타 카운티 존스 밸리에 있는 레이크 셰스타의 보트 선착장 끝으로 지프차가 16일 달리고 있다. 최근 북가주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이 호수의 수위는 여전히 극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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