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지난 1일 부터 업무를 시작한 산호세 새 DMV 오피스가 3일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짐 빌 연방상원의원, 루이스 알레 가주하원의원, 메디슨 누엔 산호세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산호세 운전면허 발급센터(San Jose Driver License Processing Center) 주소는 2222 Senter Road, San Jose, CA 95112이며 업무시간은 월, 화, 목요일 오전 8시-오후 5시, 수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토요일 업무는 1월 3일(오전 8시-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산호세 운전면허 발급센터는 3만2,000스퀘어피트 건물에 12개 시작창구, 42개 업무처리 창구, 40개의 터치스크린 시험대를 갖추고 있다. 직원은 138명이다.
한편 불체자 운전면허증 신청자는 방문 또는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90일안에 원하는 날짜를 예약할 수 있다.
DMV측은 유효 여권, 외국출생증명서, 영사관 발급 신분증 등 3가지기본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증명하기 어려운 신청자는 결혼∙이혼증명서, 렌트비 영수증, 세금보고서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의 1-800- 777- 0133, www.dmv.ca.gov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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