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피타스와 자매도시 추진중인 성남시지역 학생들
북가주 지역에 위치한 밀피타스 시(시장 호세 에스타베스)와 자매도시를 추진중인 본국의 성남시 지역 학생들이 내달 1일부터 단기연수 차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국을 방문한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은 28일 성남시가 주관하고 있는 ‘주니어 반기문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학생 34명이 12월1일부터 11일까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각종 IT기업과 버클리대, 밀피타스 시청 등에 대한 방문은 물론 유엔본부, MIT•하버드대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육성을 모토로 지난해 7월 시작된 ‘주니어 반기문’은 성남시 지역에 위치한 34개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어독서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 참가자는 영어, 논술, 말하기 등 학교별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한편 ‘주니어 반기문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미국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광희 기자>
밀피타스시와 자매결연을 추진중인 성남시 지역 중학생 34명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북가주 지역을 비롯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주니어 반기문 육성프로그램 연수 때의 모습.
<사진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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