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독증 회복선교센터, 매주 화요일 ‘금연 준비교실’ 개최
한인 중독증 회복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 사진)는 내달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10시 월넛에 있는 이 센터(19761 Valley Blvd. Walnut)에서 4주 코스로 새해 금연 결심을 위한 ‘금연 준비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금연교실은 2, 9, 16일과 내년 6일 4차례에 걸쳐서 실시된다.
이해왕 선교사는 “미국 성인들의 19%가 흡연을 하는 것에 비해서 한인들의 흡연율은 25%로 더 많은 편이다”며 “40세 이전에 담배를 끊으면 흡연 관련 사망위험을 90%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왕 선교사는 또 “새해가 되면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새해 결심으로 삼지만 88%가 실패하고 확실한 금연에 성공하기까지 평균 4차례 금연시도를 한다”며 “새해 금연 실패율이 높은 이유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계획수립없이 결심으로만 끊으려고 하다가 금단증상을 극복하지 못해서 재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이해왕 선교사는 “금연의 효과는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운 이후 20분부터 시작되며 인간의 육체는 매우 복원력이 강해서 모든 흡연관련 피해들에 대한 힐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코 끊기에 너무 늦었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새해를 맞아서 담배를 끊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새해 금연결심 준비교실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해왕 선교사에 따르면 금연방법은 첫째 자가 의지, 둘째 니코틴 패치와 같은 금연 보조제 이용 등이 있고 첫 번과 두 번째 방법으로 금연이 어려운 경우에는 ‘니코틴 회복모임’을 통해서 금연하 것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가족당 50달러(중독증 치유 교재 1권 포함)이다.
(909)595-1114, (909)802-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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