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실시될 OC 수퍼바이저 선거에 7~8명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예상된다.
수퍼바이저 선거는 자넷 누엔 수퍼바이저가 지난 4일 선거에서 주 상원의원에 당선되었기 때문에 공석이 된 자리를 메우기 위한 것으로, 루 코레아 주 상원의원을 비롯 수명이 후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자넷 누엔과 루 코레아가 계속 서로 자리바꿈을 하고있는 것.
누엔이 지난 선거에서 출마한 34지역은 임기제한 때문에 더 이상 주 상원에 출마할 수 없는 코레아 의원의 지역구인데, 내년에 코레아 의원이 수퍼바이저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누엔의 자리를 잇게 되는 것이기 때문. 그뿐 아니라 누엔이 2007년 당선된 수퍼바이저 자리는 당시 수퍼바이저였던 코레아 의원이 주 상원에 진출함으로써 공석이 된 지역구였다.
공석이 된 수퍼바이저 1지구는 가든그로브, 샌타애나, 웨스트민스터, 파운틴밸리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주 하원의원, OC 수퍼바이저, 주 상원의원의 경력을 가진 코레아 의원은 OC 공무원협회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코레아 의원 외에 출마가 확실시되는 인물은 가든그로브 시의원인 크리스 팬. 40세인 그는 이미 출마의사를 밝혔으며 누엔의 전 보좌관이었던 앤드루 도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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