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건강보험 공인 가입보조 센터(CalPeace)인 한인타운 연장자센터가 ‘커버드 캘리포니아 건강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6일 한인타운 연장자센터(소장 캐서린 문)와 커버드 캘리포니아(대표 피터 리)는 LA 한인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장학금 4만5,000달러와 상장을 수여하는 ‘한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커버드 캘리포니아 건강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캐서린 문 소장은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한 가정의 청소년과 대학생의 수기를 통해 건강보험 중요성을 알리고 여러 혜택을 한인사회와 공유하고자 한다”며 “입상자 33명에겐 상장과 1인당 장학금 1,000~3,000달러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응모자들은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동기, 가입 후 가정생활 변화, 보험 혜택 사례’를 주제로 글을 쓰면 된다.

1차 건강수기 마감은 29일로 지난해부터 14일까지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한 가정의 1~12학년, 대학생이 응모할 수 있다. 2차 건강수기 마감 12월31일로 15일~12월31일 사이 한인타운 연장자센터를 통해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한 가정의 1~12학년, 대학생, 3차 건강수기 마감은 2015년 2월7일로 내년부터 한인타운 연장자센터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가정의 1~12학년, 대학생이 대상이다.

건강수기 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alpeace.net)에 공지됐다.

문의 (213)739-7877 ext 352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