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LA와 오렌지카운티 일대에서는 각종 교통사고와 총격사건이 이어졌다.
할로윈인 31일 6시 45분께 오렌지카운티 산타애나에서는‘ 트릭 오어 트릿’에 나선 13세 소녀 3명이뺑소니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건이발생했다.
산타애나 경찰국에 따르면 산타애나 시 페어헤븐 애비뉴 인근의 교차로에서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길을건너던 쌍둥이 자매를 포함한 3명의소녀가 SUV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차량은 혼다CRV로 두명의 남성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이후 페어헤븐과 그랜드애비뉴 인근의 빅랏 매장 파킹장에서 앞부분이 파손된 차량이 발견됐다.
1일 밤 10시 15분께에는 LA 한인타운 6가와 버질 애비뉴 인근의 라파예트 공원에서는 노숙자가 칼에맞아 숨졌다. 용의자 역시 노숙자들로 제임스 드블랑(41)과 사라 윌슨(25)으로 신원이 밝혀졌으며 이들은말다툼 중 피해자에게 칼을 휘둘렀다고 LA 경찰은 밝혔다.
한편 지난 주말 남가주 일부 지역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나타났다.
남가주 지역에 지난 2월 28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을 입었다<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