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30일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공통 성지인 ‘ 템플 마운트’를 전면 폐쇄했다가 팔레스타인의 거센 반발로 재개장을 약속했으나 입장객의 나이를 제한하면서 양측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날 성지 회복운동을 벌이던 자국의 활동가 예후다 글릭이 동예루살렘에서 총격을 당하자 팔레스타인 용의자 1명을 사살한 데 이어 이날 템플 마운트에 대한 접근을 전면 금지했다. 이스라엘이 템플 마운트를 전면 폐쇄한 것은 19 67 년 이곳을 점령한 이후 처음이다.
유대교가 최고의 성지로 여기는 템플 마운트는 동예루살렘 올드시티에 있으며 아랍어로는 ‘ 하람 알샤리프’(신성한 안식처)로 불리는 이슬람 3대 성지 중 하나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템플 마운트의 재개장을 촉구하는 등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이스라엘 경찰은 템플 마운트를 31일 오전 재개장했으나 입장 허용 대상을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 이슬람교도로 제한, 양측 간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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