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와 입양 가족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커넥-터-키드’(Connect-A-Kid·대표 브라이언 코니어)가 5K 달리기 모금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커넥-터-키드’는 볼티모어 마라톤에 이어 오는 11월8일 다저스 스테디엄에서 열리는 ‘일렉트릭 런 LA’에 출전해 1만달러 모금을 목표로 뛰는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행사 등록 및 당일 응원을 담당할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일렉트릭 런’(Electric Run)은 온 몸을 휘감는 멋진 사운드와 불빛이 일렉트릭의 세계와 어우러져 달리고 걷고 춤추며 즐기는 세계 최고의 야간 5K 달리기 및 걷기행사이다.

11월7일은 오전 10시30분~오후 4시와 오후 3시~8시30분 두 팀으로 50명의 봉사자를, 11월8일에는 오후 3시30분~9시와 오후 5시30분~11시 두 팀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봉사 장소는 각기 다르다.

‘커넥-터-키드’는 지난해 8월 LA와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등 남가주 4개팀으로 출범한 후 덴버, 뉴욕 등에서 멘토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919)280-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