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 커뮤니티 유권자등록 및 투표독려 캠페인
아태 커뮤니티 유권자 등록과 투표율 신장을 위해 고안된‘프로젝트 파이어크래커’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물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아시안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프로젝트 파이어크래커(대표 레오 루)와 비영리단체 ‘락 더 보트’가 아시안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영상물 ‘핸드 오브 파워’(Hand of Power)를 시청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도록 하는 선거 캠페인이다.
프로젝트 파이어크래커를 창립한 레오 루(18)군은 “가장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1,800만에 이르는 아시안 유권자들이 2014년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락 더 보트가 주관하는 새로운 선거캠페인 ‘케어 라이크 크레이지’의 일환으로 비디오 영상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핸드 오브 파워’는 필리핀 배우이자 댄서인 개브리엘 발렌시아노와 그의 아버지이며 유명 가수인 게리 발렌시아노, 아시안 여배우 에이미 힐이 참여해 아태 커뮤니티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하버드대 정치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밀레니얼 세대의 23%만이 오는 2014년 중간선거에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젊은 층의 아시안아메리칸은 중간선거에 있어 최저 투표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군은 “투표 독려를 권장하기 위해서는 유머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여겨 영상물 제작에 공을 들였다”며 “아시안 젊은이들이 자신의 의사를 알리고 또 그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려야함을 강조하는 영상물을 유튜브(www.youtube.com/watch?v=1g30sHkc128&index=6&list)를 통해 공유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태어난 레오 루군은 고교시절 정치에 참여했다. 10학년 때 정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모임인 ‘아시안 아메리칸 시민의식’ 클럽을창설했고 주디 추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14년 선거를 앞두고 ‘프로젝트 파이어크래커’를 창립, 영상물제작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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