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가 한인 경관들을 주축으로 한 해 동안 공로를 세운 우수 경관들을 격려하는 연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경찰서는 오는 12월6일 LA 다운타운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 ‘더 로스코 어워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LAPD에 따르면 ‘더 로스코 어워즈’는 올림픽경찰서 소속 경관들이 함께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우수한 공로를 세운 경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들을 치하하는 기념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올림픽경찰서 관계자는 “LAPD 올림픽 경찰서를 대표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행사에서 상영할 기념영화인 ‘리턴 투더 퓨처’도 촬영을 마치고 편집 중에 있다”며 “LAPD 올림픽경찰서 후원회(OBA) 등 여러 한인들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 측은 현재 행사에 필요한 ▲여행 상품권 ▲TV ▲태블릿 PC 등의 후원이 필요하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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