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사진)이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한국시간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입원 중이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의료진이 사인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1990년대 한국 록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싱어송 라이터로, 서강대 재학 시절이던 1988년 친구들과 함께 밴드 ‘무한궤도’를 결성해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 ‘그대에게’로 대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솔로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사회성 짙은 가사와 발언 등으로 의식 있는 뮤지션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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