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CBMC(기독실업인회, 회장 강승태)는 지난 23일 2014년 정기총회를 소집하고차기 회장에 임승쾌 크리스찬 타임스 발행인을 선출했다.

이날 차기회장 선출 및 정관 개정을 위한 모임에서 강용기 목사(헤브론교회 담임)는 예배인도를 통해 ‘하나님의 큰 일이 이루어지다’(느6:1-16)라는 제목으로 “일터 사역자들이 믿음으로 하나가 될때 하나님이 더욱 역사하신다”고 강조했다.

계용식 부회장 겸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에서 정진영 기도위원장의 대표기도와 조종애 부회장의 사역보고에 이어 손대운회계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차기 5대 회장에는 지난 임원회에서 추천한 임승쾌씨가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강 회장은 지난 4년동안 3•4대 회장을 역임하고 직전회장이 되며, 1•2대를 역임한 직전회장 김이수목사는 증경회장으로 인준되었다.

신구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1일 북가주 CBMC 연합 송년모임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신입회원 최윤정씨에게 본회 배지를 증정하기도 했다.

총회는 합심기도후 이상백 연합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두 마쳤다. SF CBMC는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헤브론교회(8134 Capwell Dr. Oakland)에서정기적으로 모여서 ‘월요만나’ 교재로 삶을 나누고 있다. 문의 (408) 768-3433, (415) 3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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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CBMC 회원들이 정기총회후 기념촬영을 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용기, 정진영, 손대운, 유근배, 김경환, 계용식, 강승태, 조종애, 최윤정, 이상백씨 <사진 SF CB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