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타운이 있는 가든그로브시가 오는 11월4일 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시장과 시의원 후보 토론회를 오는 13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개최한다.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2번째 후보 포럼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메인 스트릿 문신업체에 대한 상황과 소방국 국장의 사퇴로까지 번진 공무원 인사채용 문제 등 시가 가지고 있는 현안들에 대한 각 후보들의 견해와 입장을 듣게 된다.
현재 2년 임기의 시장에는 브루스 브로드워터 현 시장과 앨버트 아얄라(은퇴 경찰간부), 벤 누엔(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등 3명이 등록해 있다.
2명을 뽑는 4년 임기의 시의원 선거에는 크리스 비어드 현역 의원과 팻 부이(CEO), 조 도빈, 루히나 칸, 폴 마스덴, 릭 몬토야(경찰관), 존 오닐(GG 커미셔너), 퀑 마이크 트랜(사업가), 제임스 이바라(사업가) 등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디나 누엔 시의원의 경우 두 번의 임기를 모두 채워 1년 동안 휴식기간을 갖고 다시 시정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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