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그룹 지오디(god)가 뉴저지에 온다.
미국 내 한인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국민그룹 지오디(god)가 데뷔 15년만에 처음으로 미주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필라델피아의 특성 상, 이번 지오디(god)의 티켓 예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오디는 오는 11월 7일 오후 8시 LA 스테이플스센터를 시작으로 ‘지오디 15주년 리유니온 콘서트’ 미주 투어를 열고 지오디 열풍을 미국 대륙에 이어간다.
뉴저지 공연은 11월 9일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이뤄지며, 현재 티켓마스터(ticketmaster.com)를 통해 공연 예매를 할 수 있다.
지오디는 지난 2005년 해체 이후 9년만인 올해 7월 재결합을 발표한 이후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7만여 관객들과 만나 짙은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미국 투어에서는 최근 발표한 8집 ‘챕터 8’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지금의 지오디를 있게 해준 전설의 히트곡들을 두루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 예배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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