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셔경찰서 오픈하우스 2,000여명 참석
▶ 주요시설·장비 주민에 공개… 태권도 시범도
LAPD 윌셔경찰서가 5일 연례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윌셔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다양한 홍보부스들을 둘러보고 있다.
LA 한인타운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LA경찰국(LAPD) 윌셔경찰서가 연례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LAPD 윌셔경찰서는 5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2,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LAPD 윌셔경찰서가 진행한 이날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유치장 등 윌셔경찰서 주요 시설 견학, LAPD 헬리콥터 이착륙 시연 및 전시, 특수기동대(SWAT) 차량 및 무기 전시, 다이빙용 특수장비 전시, LAPD 서부교통국 순찰 오토바이 전시 등 LAPD의 주요 시설과 장비를 일반에 공개하는 한편 중앙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졌다.
LAPD 윌셔경찰서 하워드 레슬리 캡틴은 “윌셔경찰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LAPD는 윌셔경찰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경찰관의 업무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더욱 친숙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슬리 캡틴은 이어 “윌셔경찰서는 한인사회 구성원들과의 협력관계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 시범 등이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LA시 탐 라본지 4지구 시의원 사무실은 이날 펼쳐진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윌셔경찰서 후원회 김동조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LAPD 윌셔경찰서 후원회 김동조 회장은 “LA 한인타운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LAPD 윌셔경찰서가 한인사회 구성원들과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경찰서 후원회 측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LAPD 윌셔경찰서 관할지역의 치안유지 및 발전을 위해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LAPD 윌셔경찰서가 주최한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LAPD 윌셔경찰서 순찰반장으로 새로 부임한 발렌시아 토머스 캡틴이 처음으로 출근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글·사진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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