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가 초가을 기승을 부리는 늦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센터를 운영하고 풀러튼시는 소형 물놀이 시설을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가든그로브시는 오는 2(목)일부터 4(토)일까지 루이스 렉 시니어 센터(11300 Stanford Ave.)를 일반인들에게 오픈하고 쿨링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말 섭씨 90도 넘는 기온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냉방시설이 안 되어 있는 주택의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루이스 렉 시니어 센터는 2일과 3일은 센터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는 이후 시간인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준비한 음식은 시설 내 휴게실에서 식사할 수 있다. 문의 (714)741-5253한편 풀러튼시는 이번 주말 시내에 있는 물놀이 시설인 스프레이 수영장들을 오픈할 예정이다. 풀러튼의 스프레이 수영장은 레몬 공원과 아들레나 공원, 발렌시아 공원 등에 있으며 3일 금요일부터 5일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다운타운 플라자에 있는 스프레이 수영장은 10월2일부터 10월 말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해질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스프레이 수영장이 있는 공원은 레몬 공원(701 S. Lemon), 아들레나 공원(300 N. Adlena Dr.), 발렌시아 공원(2425 W. Valencia Dr.) 등이다.

문의 (714)738-6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