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가요 ‘로스앤젤레스노래’를 작사해 무료보급에 나섰던 한인 신학준(85,사진)씨가 회고록 ‘나의 미국생활’을 펴냈다.
12년 전 뉴욕에서 출간한 ‘남효의회고록’ (Memoir)에 이어 두 번째 저서로 지난 2012년 9월 LA로 이주해 그 동안 수집한 자료와 뉴욕에서 생활한 자료를 종합해 발간한 책이다.
신학준씨는 “지난 2011년 3월 6.25정전 61주년 행사에 해외 참전용사 11개국 42명의 인솔단장으로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며 “그때 한국 국민들 대부분이 미국에 대한 생활상을 잘 모르고 해외동포들의 생활상도 잘 모르고 있어 ‘나의 미국생활’을 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신씨가 지난 16년 동안 뉴욕과 LA에서 생활하며 체득한 미국의 사회제도, 주택문제, 법규, 노인복지 등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는 뉴욕 한인사회에 ‘아름다운 뉴욕의 노래’를 작사해 3,000장의 CD를무료 보급했고 지난해 작사한 ‘로스앤젤레스의 노래’ 역시 2,000장의 CD로 제작해 보급,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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