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대 나온 여자야” 등 숱한 명대사로 회자되는 영화 ‘타짜’의 속편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이 26일 북미 10개 극장에서 추가 개봉한다.
지난주 LA에서 먼저 선보인 영화 ‘타짜: 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타짜’ 2부를 원작으로 ‘써니’와 ‘과속 스캔들’을 연출했던 강형철 감독이 ‘타짜’만의 스타일을 잘 살리면서 특유의 유머코드를 더했다. 자동차 추격신 중 차가 360도 회전하는 장면에 삽입한 나미의 노래 ‘빙글 빙글’은 그의 위트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또,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는 최승현(탑)과 최초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화제가 된 신세경, 그리고 전작의 히어로인 ‘아귀’ 김윤석과 ‘고광렬’ 역의 유해진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가 더해져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화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나 페이스북(facebook.com/AsianMoviesNM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