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KS마트 자리에 ‘한인 밀착형 매장’선봬
3일간 전 고객에 사은품 증정
한인 밀집거주지역인 린우드에 한인마켓인 G마트가 오는 9월5일 문을 연다.
오리건주 비버튼의 G마트는 린우드의 옛 KS마트를 인수해 내부 수리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날 신장 개업한다고 밝혔다. G마트는 미주 최대 한인마켓 체인인 H마트 계열사이다.
린우드 G마트는 총 3만5,000평방피트의 매장 안에 기존의 여행사, 중국식당, 초당순두부, 미용실 외에 화장품 점과 건강식품 점 등도 다시 문을 열게 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매장 면적이 큰 린우드 H마트는 한인 등 아시안은 물론 주류사회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반면 G마트는 주로 한인들이 필요로 상품을 취급해 ‘한인 밀착형 매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버튼 매장 개설 이후 린우드까지 미주지역에 4개 매장을 갖춘 G마트는 “한인들을 위해 최상 품질의 제품을 최저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린우드 G마트는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모든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알차고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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