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우먼스클럽(회장 인지 소렌슨)이 추석을 앞두고 하와이 한인입양아 단체 가족들을 초청해 김치 담그기와 떡볶이 만들기 강화를 개최했다 지난 달 30일 오후 1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친교실에서 열린 한인입양아와 함께하는 우먼스클럽의 추석맞이 행사에는 입양아 가족 40여명이 참석해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우먼스클럽 회원들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년째 행사를 주최한 우먼스클럽 인지 소렌슨 회장은 " 올해도 변함없이 알로하 야채와 팔라마 마켓에서 각종 재료들을 협찬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석을 앞두고 하와이에 입양된 한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한국의 추석 명절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고 밝히고 "매년 이같은 행사를 통해 입양 한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입양아협회 관계자들은 김치와 떡볶이 외에도 잡채와 생선전 만드는 법을 문의하며 한국요리 강좌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사진설명: 지난 달 30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친교실에서 한인 입양아 단체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떡볶이와 김치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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