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개별 맞춤제작도 가능
▶ ■그린하모니 한방약국
그린하모니 한방약국의 조기현 원장(오른쪽)은 최상의 재료로 제조된 공진단을 한인사회를 위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약을 만들어보겠다는 취지로 오렌지에 그린하모니 한방약국(원장 조기현·이하 그린하모니)에서 공진단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그린하모니에서 판매하는 공진단은 한국에서 공수한 갖은 약재를 이용해 미국 현지에서 직접 제조됐다. 그렇기 때문에 시판되는 공진단과는 달리 환자 개별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조기현 원장은 “현재 시판되는 공진단 상품은 많다”며 “하지만 그린한의원에서는 환자와 상담 이후 환자상태를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공진단을 제작하기 때문에 효능이 더욱 좋다”고 자신했다.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질환을 고려한 공진단을 처방해야 더 확실한 효능을 보장받을 수 있는데 이미 만들어진 공진단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조 원장은 설명했다.
그린하모니는 더욱 뛰어난 효능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작업을 고집한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지만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 그린하모니 측의 설명이다. 약재를 정종에 담아 찌거나 우유에 담아 굽는 등 다양한 방식을 사용해 각 약재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공진단은 일반적으로 ▲원기회복 ▲오장조화 ▲기혈보강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약한 체질도 타고난 원기를 북돋워주고 지친 기력을 회복시켜 주며 약해진 오장육부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신경피로를 빠르게 해소해 준다.
또한 인체의 기순환이 막힌 곳을 강하게 뚫어주고 혈을 보강해 줄 뿐만 아니라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공진단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가격. 최상의 약재가 투입되다 보니 자연스레 가격이 비싸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린하모니에서는 ‘보급형’ 공진단도 판매한다. 더 많은 이들에게 공진단의 효능을 알리기 위함이다.
조 원장은 “보통 공진단에는 4가지 종류의 약재가 들어가는데 대부분 가격이 비싼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취급하는 약재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저렴한 가격대로 공진단 법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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