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인 ‘롱스 드럭(Longs Drugs)’이 16일 아이나 하이나 쇼핑센터의 서쪽 편 건너에 자리한 1.4에이커 상당의 부동산을 인수하고 이와 관련한 건축허가신청서를 정부당국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부지는 ‘여호와의 증인’ 교단이 10년 이상 사용해 온 2층짜리 건물로써 약 2년 전부터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태로 조사됐다.
현재 롱스드럭/CVS는 해당 건물에 대한 매입가는 발표하지 않고 있으나 1995년 당시 교단 측은 이를 350만 달러에 부지를 매입해 200만 달러를 들여 2만4,200평방피트 규모로 회당을 완공한바 있다.
롱스 드럭은 현재 하와이에 5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에 업체 측이 매입한 부동산이 자리한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은 하와이 카이 쇼핑센터와 카할라 몰에 위치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은 2007년 하와이에 처음 진출해 현재 17개 매장을 운영 중인 동종업체 월그린(Walgreens)과 치열한 경쟁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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