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으로 위장한 경찰에게 성매매를 제의한 40대 한인여성이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8일 오후 4시께 맨하탄 3가 소재 한 마사지샵에서 한인 김모(46)씨가 유사성행위를 의미하는 ‘해피엔딩’ 서비스를 사복차림의 형사에게 제안했다가 그 자리에서 붙들렸다고 전했다.
당시 김씨는 70달러를 받고 마사지를 하던 도중 40달러만 더 주면 ‘해피엔딩’ 서비스를 해주겠다고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에 넘겨져 성매매와 마사지 자격증 미소지 혐의로 기소된 김씨는 불법체류 사실까지 발각돼 현재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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