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 중인 칼 폴리 포모나 대학이 학교 내 새로운 양조시설을 건설하고 맥주 생산과 관련된 모든 것을 교육할 예정이다.
칼폴리 포모나 대학은 ‘피츠스 커피 & 티’ 뒤편에 소형 양조장을 건설하고 올 가을부터 양조연구를 할 수 있는 양조학과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양조 시설은 과학과 혁신 센터에 포함되며 콜린 칼리지 농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술을 발효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새로운 이스트 등을 개발해 다양한 신상품 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콜린 칼리지 대학의 마이클 갓프레이 부학장은 “이번 새로운 부서를 설치함으로서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원리들을 기초부터 배우게 되어 있어 새로운 술의 맛을 찾아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고 말했다.
칼폴리 포모나 대학 내 양조 시설은 최대 1,000갤런의 액체가 담길 수 있는 높이 최대 8피트의 대형 탱크를 비롯해 스테인리스로 된 5개의 탱크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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