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카운티가 미국 내 3,135개의 카운티 중에서 살기 좋은 곳 순서 98번째로 나타났다. 지난 주 뉴욕타임스가 주민들의 평균수입, 학력, 직업, 비만 등 을 중심으로 연구 발표한 기사에 의하면, 부촌으로 알려진 웨체스터가 상위권에 속해 있다. 바로 옆인 커네티컷의 페어필드 카운티는 104번째 이다.
웨체스터카운티의 평균수입은 81,093달러이며, 주민의 44.8%가 대학졸업이고, 무직율은 7.2%, 평균 수명이 82세로 나타나 있다. 또한 신체불구자가 0.8% 비만증 인구가 26% 등이다. 3,135위로서 가장 살기에 나쁜 카운티를 차지한 켄터키 주의 클레이 카운티는 평균수입 22,296달러, 대학졸업자는 7.4%, 무직율 12.7%, 평균수명 71.4세 그리고 비만증 45%, 신체불구자 비율이 11.7%이다.
가장 살기 좋은 카운티는 뉴멕시코 주의 로스 알라모스 카운티로, 미국 최초의 원자과학연구소가 있는 곳이다. 이곳 주민의 평균수입은 106,426달러, 평균수명 82.4세, 비만증은 22.8%, 주민의 63.2%가 대졸이며 겨우 0.3%만이 무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브래스카, 캔자스, 와이오밍 등 중서부와 커네티컷 뉴욕 등 북동부 주가 살기 좋은 곳으로, 조지아, 앨라배마, 아칸소, 미시시피 등 동부 주는 살기에 나쁜 지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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