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셰리프국 19년 근속 베테랑 홀리웰 대원 덜미
헤어진 부인의 매춘행위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내사를 받아온 킹 카운티 셰리프 대원이 끝내 체포됐다.
셰리프 국은 19년간 대원으로 근속하며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 대원 대리온 홀리웰을 성매매 알선, 절도 및 마약 취급 혐의로 체포하고 킹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다.
존 어크하트 셰리프 국장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홀리웰 경관이 마약인 스테로이드의 불법 판매 조직을 이끌어왔으며 셰리프국 사격 연습장에서 탄환과 탄피를 훔쳐낸 후 지역 총기상에 밀거래 해 5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챙기는 불법 행위도 저질렀다고 밝혔다.
특히 셰리프국은 SWAT팀 소속인 홀리웰 경관이 같은 팀 동료들에게도 스테로이드를 팔았을 것으로 보고 SWAT 팀에 대한 내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어크하트 국장은 덧붙였다.
그는 홀리웰 대원이 자기 집에 많은 총기를 보관해 왔다며 구치소에서 풀려날 경우 커뮤니티에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경고했다.
홀리웰은 15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았으며 유죄가 선고될 경우 최고 20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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