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 편의점서 ‘캐시 포 라이프’ 1등 당첨
700만달러 잭팟인 터진 퀸즈 벨블러바드 선상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한인 남성이 복권을 구입하고 있다.
한인 편의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700만 달러에 당첨돼 화제다.
화제의 업소는 퀸즈 베이사이드 벨블러바드 선상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41-00 Bell Blvd). 지난주 판매된 로또 방식의 ‘캐시 포 라이프’(Cash 4 Life)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더구나 뉴욕주복권국이 지난 13일 ‘캐시 포 라이프’를 신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인 후 처음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운의 티켓을 구입한 권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당첨자는 일시불로 700만 달러를 수령하거나 평생 매일 1,000달러씩 받는 것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이 업소의 주인인 정훈 사장은 “뉴욕주내 ‘캐시 포 라이프’ 복권을 판매하는 1만7,000개의 스토어 중에 처음으로 우리 업소에서 잭팟이 나와 기쁘다”고 말하고 “이렇게 큰 금액이 당첨된 것은 4년 전 평생 매주 1,000달러를 받는 ‘윈 포 라이프’(Win For Life) 즉석복권 당첨자가 나온 후 두 번째”라고 말했다.
캐시 포 라이프의 경우가 판매업주가 별도로 받는 보너스는 없다‘캐시 포 라이프’는 로또 방식의 게임으로 60개 번호 중 5개를 선택하고 4개의 캐시 볼 중 1개를 맞추는 형식이다. 당첨 번호는 5, 16, 21, 33, 47 그리고 캐시볼 4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당첨번호를 발표한다.
<조진우 기자>
A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